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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전거 안장 높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 자전거를 타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세발 자전거부터 시작하여 일반 자전거까지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탔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자전거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몸이 성장하는 성장기에도 중요한 내용이지만 성장이 멈춘 상태의 성인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장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 안장 높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자전거의 안장은 손잡이나 페달처럼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이 되어있어야 자전거를 탈 때 더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상태가 자신의 몸에 맞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자전거 안장이 너무 높아지면 발이 땅에 닿지 않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고 너무 낮다면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 안장 높이를 가장 간단하게 조절하고 싶다면 자전거의 중앙에 섰을 때 자신의 꼬리뼈보다 1cm ~ 2cm 높은 위치에 안장코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대충 높이를 조절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정도만 알고 계셔도 되겠지만 조금 더 정밀하게 맞추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의 안장에 앉은 후 페달을 6시 방향으로 내려주고 자신의 발을 페달 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 때 페달을 밟는 것은 발바닥의 앞부분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하셔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앞부분으로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앞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다음 무릎의 뒤쪽인 오금 부분의 각도가 150도 정도 될 수 있도록 안장의 높이를 만들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페달을 가장 밑으로 내렸을 때 발이 아슬아슬하게 닿거나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전거 안장 높이를 알아봤습니다.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자전거를 오래 탄다면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