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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치매라면 몰라도 알츠하이머라는 단어가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은 드라마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이 알츠하이머는 여러 이유로 인해 뇌의 기능이 손상되면서 점점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치매도 그렇듯이 알츠하이머 역시 본인과 함께 주변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으로 정말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에 이상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쌓이게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알츠하이머나 치매의 경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예전의 일을 잊는게 아니라 최근의 일인데도 기억이 아예 없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기억조차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무서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보통 건망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구별하기 힘든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은 바로 시공간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드라마에서 항상 나오는 것처럼 자신과 정말 가까운 가족, 친구를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게다가 시간이나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가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괜히 이런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집 밖에 나가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은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사용하는 고급스러운 단어 선정은 당연히 힘들어지고 단순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데 단어 선정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의사표현 자체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어르신들끼리는 치매에 대해 간단한 예를 들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는 내가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요리를 하는 도중에 내가 왜 칼국수를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조금 과장된 예시지만 마냥 생기지 않을 일이라고는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알아봤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니 주변 사람이 관심을 가져야합니다.